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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올바른 곰팡이제거방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NAME ecotrees (ip:)
  • DATE 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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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곰팡이제거방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



[ Alternaria brassicicola  (사진출처-Wikimedia Commons) ]


누구나 곰팡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또한 곰팡이 발생의 원인과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들이 있습니다. 주거공간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은 크게 주거자의 잘못된 주거생활방법 또는 건물의 구조적 결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 성장에 있어 필요한 첫 번째가 습기이며, 거의 모든 곳에서 곰팡이는 성장할 수 있고 집안에 곰팡이가 발생한 곳은 습한 장소입니다. 결론적으로 곰팡이 발생이 안되게 하는 방법은 집안의 습도관리입니다. 건물의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누수, 결로가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하지만 곰팡이 발생은 건물의 구조적 결함에만 기인하기보다는 잘못된 주거생활방법에 의해 집안에 원하지 않는 동거자들을키우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실제 그 원인은 더 복잡한 것이겠지만 환기만 주기적으로 한다면 곰팡이 발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서 집안에 어느 정도의수분이 공기 중에 방출될까? 한 측정결과에 의하면 세 명의 사람이주거하는 공간에 단지 호흡으로만 하루에약 6~12리터의 물이 공기 중에 수분으로 방출된다고합니다. 그리고집안의 식물, 음식물 조리, 수족관, 젖은 세탁물, 등이 수분방출의 근원이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실내의 수분을 방출하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환기를 해야만 하며 이 것이 주거공간에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곰팡이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곰팡이제거와 방지에 있어 중요한 것들에 대해 요약해 보겠습니다.



A. 곰팡이제거의 중요성


곰팡이가 주거공간에 넘쳐나지만 않는다면 문제는 크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 몸은충분히 곰팡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에 퍼트려지는 곰팡이 포자는점막을 자극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여 우리가 호흡하는데 있어 건강적인 측면의 걱정거리인데 이것은 호흡기질환과 무력감을 야기시키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경우 감염의 위험을 초래합니다. 여기에 특정 종의 경우 아플라톡신(aflatoxin), 오크라톡신(ochratoxin)과 같은 독성대사물질(mycotoxin )을 분비하기때문에 특히 위험하며 사멸된 곰팡이 잔해 역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이 됩니다. 이러한이유로 곰팡이를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B. 곰팡이제거제 특성비교


[에코트리즈-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를 제외한 시중 대부분의 곰팡이제거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염소계 살균표백제로 락스의 원료)+수산화나트륨(양잿물)+계면활성제를 원료로 제조되며 사실 제조사만 다를 뿐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염소계곰팡이제거제는 곰팡이와 같은 유기물과 반응 시 염소가스가 발생하며 소금물과 수산화나트륨이라는 강한 염기를 남기는데 반드시 충분한 물로 세척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벽지와 같은 재질은 우선은 탈색에 의해 곰팡이얼룩이 지워졌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황변이 발생하고 벽지가 부스러집니다. 이에 비해 [에코트리즈-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는 곰팡이,세균 등의 유기물과 접촉 시 물과 산소로 분해되며, pH가 중성으로 남아 있는 물질로 인한 물성변화를 초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탈색력이 염소계 곰팡이제거제에 미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반복사용 또는 작용시간을 길게 해야 합니다.

 

 



C. 염소계 세정제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말이 있습니다. 염소계 곰팡이제거제의 곰팡이제거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에 국내 모든 제품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제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부정적인 면은 드러내지 않고 얼룩탈색효과를 마치 매직인 것처럼 뿌려만 주면 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락스의 주성분이기도 한데 곰팡이제거를위해 사용시 발생하는 염소가스에 과도하게 또는 자주 노출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일이 될 수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충분한 환기를 하고 다량사용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D. 곰팡이제거제 사용의 올바른 방법 

일부 곰팡이제거제 제조사들은 뿌려만 주면 되는 것처럼 광고하나 반드시 충분한 물로 세척해서 남아있는 곰팡이잔여물과 사용된 제거제의 잔여물을 제거해 주어야 하며 물 세척이 용이하지 않은 곳 또는재질이라면 젖은 천으로 충분히 닦아내 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의 첫 번째는 곰팡이얼룩은 없어졌지만 탈색된 곰팡이 사체는 그대로 있게 되며 건조가 된 후에 곰팡이사체가 공기 중에 먼지와 함께 퍼트려진다면 살아있는 곰팡이포자 만큼이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염소계 곰팡이제거제의 경우 소금과 수산화나트륨을 남기게 되어 제거제를 사용한 곳의 물성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곰팡이제거 작업 시 제거제 용액에 피부나 눈이 접촉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 곰팡이제거제는 살균력과 탈색력이 있는 청소용 세정제에 불과합니다.


곰팡이는 제거해도 성장 조건만 되면 아주 짧은 시일 안에 동일 장소에서 다시 육안으로 관찰됩니다. 그 이유는 쉽게 말해 뿌리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곰팡이의 특성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균사가 없는 곰팡이(효모)를 제외하면 곰팡이는 생태학적으로 균사의 끝에서 분비하는 가수분해 효소로 복잡한 고분자물질을 단순한 형태로 분해해서 균사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광합성을 하지 않고도 필요한 영양분을 취하여 성장합니다. 즉 이 과정에서 곰팡이 균사는 물질의 내부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며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더라도 균사가 남아있을 수 있어 수일 안에 다시 자라게 됩니다.
또한 곰팡이 제거제는 산화 방식의 살균, 표백제가 기반이기에 살균력의 지속성이 없으므로 공기 중의 포자가 안착하여 발아와 물질 내부의 균사가 다시 발육하게 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F. 곰팡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많은 소비자들이 곰팡이 방지처리의 중요성보다는 눈에 보이는 얼룩제거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코트리즈-샤움] 곰팡이방지제는 무엇보다 안전성에 기반을 두고 개발된 살진균력과 항진균력을 가진 제품으로 곰팡이제거 후 남아있는 균사를 사멸시켜 원천적으로 곰팡이 재발이 되지 않게 하며 항진균력을 가진 천연물질에 의해 공기 중의 포자가 안착하더라도 발아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곰팡이가 육안으로 관찰되지는 않으나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곳에 뿌려주면 곰팡이 발생이 억제되고 냄새가 바로 사라집니다. 방지제를 이용해 곰팡이를 영구적으로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 효과를 반영구적인 것처럼 주장하는 제품이 있다면 과장이라고 보면 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두에 언급한 내용처럼 곰팡이 발생에 취약한 건물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해야 하며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실내 과다한 습기를 배출해주는 올바른 주거생활습관이며 곰팡이를 발견하게 되면 오래 방치하지 않고 즉시 제거해주는 것입니다.



아플라톡신(Aflatoxin) : Aspergillus flavus 등이 생산하는 곰팡이독으로 발암성이 있는 독성물질이다. 주로 산패한 호두, 땅콩,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에서 생긴다.

출처-[위키백과] 

오크라톡신(ochratoxin) : Aspergillus ochraceus 또는 Penicillium viridicatum 등에 의해 생산되는 마이코톡신(곰팡이독)이다. Ochratoxin은 A, B 및 C 등이 알려지고 있다. Ochratoxin A는 1965년 남아프리카에서 A. ochraceus에서 분리된 것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쌀, 보리 등의 곡류를 비롯, 콩류, 향신료 등 많은 농산물로부터의 오염 예가 보고되고 있다. Ochratoxin A는 실험동물에 대하여 신뇨세관 및 간장장해를 가져와 신장 및 간에 암을 발생시킨다. Ochratoxin A는 불가리아, 루마니아 및 유고슬라비아의 특정 지역에서 유행하는 병의 하나인 유행성 발칸 신장염의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다. 발칸 신장염의 신장의 병리소견은 강한 간질의 섬유화와 근위요세관 변성이 특징이지만, ochratoxin A를 돼지에 투여하였을 때의 신장염과, 인간의 발칸 신장염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 발칸 신장염 다발지대의 식품 중에서 ochratoxin A가 검출된 것, 또한 발칸 신장염 환자의 혈청으로부터 ochratoxin A가 분리된 것 등이 추정의 근거로 되어있다. 출처-[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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